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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날마의하루/0213 나의아침..

날마의 아침....

2시에 눈떠진....하루.....

새벽에 계속 모할까? 등산을 해볼까?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다.

시간은 점점.... 아침으로 다가오고..... 그때까지 다이어리 정리에... 머릿속 정리까지....

나름 생각을 정리할수 있는 새벽이였다......

오전 6시 30분....

나는 카메라와 삼각대, 줄넘기를 챙겨 집옆에 배봉산 근린공원으로 나섰다....

집 옆에 있으면서도 한번도 올라가보지 않은 배봉산.....

입구에  적혀있는 문구...


비석을 지나 배봉산으로 산책 고고씽~~

10분정도 갔을까..... 정상도착.....

알고보니 능선을 따라 다른쪽 동네로 넘어갈수 있게 되어있다.....

아마 우리집쪽에 난 입구가 젤루 빨리 위로 올라갈수 있는 입구였나보다....

일출광경을 찍어볼려고, 삼각댂지 챙겨왔는데, 나뭇가지들이 많아서, 위치를 잡을수가 없었다....

아쉬운대로 계단에서서 밝기전 약간 어두울때의 사진을 찍어보았다....


정면에 보이는 산은...용마산이다....나중에 용마산이나, 아차산으로 한번 가보야겠다....

한컷을 찍구... 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사람도 별로 없었다.....

몇십년만에 하는 줄넘기인지.... 100개하니까 다리가 풀렸다....ㅡㅡ;;;

줄넘기와 공원을 몇바퀴 돌구 집으로 돌아왔다.


한적한 공원에서의 오늘의 아침의 시작을 나는 맛보았다....^^

이렇게 날마는 오늘하루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