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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날마의하루/0203 명동번개

명동 벙개~^^

구정.....

연휴동안 할일이 없어서......

트윗모임 사람들과의 조촐한 명동 벙개를 하였다.

스윗소라님과 세이투유님...^^

명동 눈스퀘어에서 만나서 점심 먹으러 고고씽~~

원래 가려던곳이 구정당일이라 문을 닫아가지고, 다음으로 찾아간곳은~~~ "딘타이펑"

남대문에서 종로로 걸어가면서 항상 보왔던 그곳.....

드뎌 가보게 되었다....


단순히 무심결에 지나칠때는 중국집 코스요리집인줄 알았다....

허나 들어가보니.... 딤섬요리를 하는 곳이였다....

3명이서 딤섬2인세트, 볶음밥, 면종류 하나를 시켰다....



면과 볶음밥...다른 딤섬은.... 잘나온 사진이 없어서..패스~

이렇게 먹고, 혹시나해서 물어본것은.... "후식없나요??"

차나 커피를 의도 한 것이였는데 나온것은, 찐빵같이 생긴 빵.....


각 위에 표시마다 들어있는 내용물이 틀렸다.

그중 검은깨가 들어있는게 가장...먹을만하였다.

3명에서 이렇게 먹으니... 넘 배불러서 명동을 돌아볼려고 간 곳은...."명동성당"


언제나 느낀거지만... 성당의 건물들은.... 화려함이 남 달라 보였다.....

명동성당을 둘러보고, 그다음 행선지는.... 청계천에 위치한 "커피빈".....

아무래도 소화도 시킬겸 겸사겸사 걸어갔다.



후식으로 커피를 마시고도..... 쉽게 소화가 잘 안된듯......

저녁을 그냥... 안먹었다.....ㅡㅡ;;;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커피빈에서 나와 그다음으로간곳은.... 간단하게 할수 있는 술집?????????^^;;;

그중 내가 가장 종로에서 좋아하는 일본식 선술집인 "젠슈아"이다.


젠슈아의 의미는 "맛과 분위기가 빼어난 집"이라는 의미라고 젓가락 포장에 써있었다....

한번 가보고 반한곳.... 각 방으로 이루어져 너무 시끄럽지 않은 이상.... 그나마 아늑하고 편한곳이다....



간단하게 오꼬모노야끼와 전종한병을...마시구... 구정의 벙개를 끝냈다......

날마의 배부르고.....즐거운 하루였다...^^